101.나 혼자라면 선택하지 않을 여행지
2024년 어느 날.
추운 겨울 여행을 어디로 갈지 논의하다가
왜 인지 모르겠지만,
아이슬랜드에 대해 공부한적이 있어서 관심이 많다고 아이슬랜드나 그런 지형으로 가보고 싶다는 아이와
북아메리카 쪽이었으면 좋겠는 나
그리고 캐나다에 친구가 있어서 보러 가고싶은 동생
세 명의 이해관계 속에 알래스카가 정해졌습니다.
지나고 보니, 대체 왜 알래스카를 고른거지? 라는 생각도 드는 연속되는 추운날씨 속에
그래.
어떻게 보면, 나 혼자 라면 고민도 하지않았을 여행지를 가보는건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의 알래스카 준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코스는
시애틀- 벤쿠버- 시애틀-앵커리지 -페어뱅크스-앵커리지-시애틀로 잡았습니다.
처음은 역시 비행기죠.
미국가는 비행기 너무 비싼거 아닌가 ?
오랜만에 미국여행이라 비쌀까봐 먼저 걱정이었구요
한국에서 시애틀에 가는건
한국(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SEA)으로 가는 직항 항공편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주요 항공사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 등이 있습니다.
평균 9시간대 걸리며, 90-100만원 씩 드는것같아요.
생각보다 세이브 ?
그다음,
시애틀에서 벤쿠버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어요
차를 렌트하는 방법 그리고 기차 타는 방법, 물론 비행기로 갈수도 있어요
차로 렌트해서 가면 2-3시간 정도 걸리고, I-5 고속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여 캐나다 밴쿠버에 도착하게 되어요
한 6-7년 전에 지금가는 코스와 반대인, 캐나다 반대편 토론토 + 나이아가라 펄스 갈때도 운전해서 갔었는데
세상 까마득 하게 기억이 나질 않네요.
기록은 필수인가 봅니다.
기록이 없으니 기억도 없어져요.
시애틀에서 벤쿠버로 가는 기차는 암트랙 이라고 나오더라구요 Amtrak Cascades
- 시애틀: King Street Station
- 밴쿠버: Pacific Central Station
이렇게 가면, 4시간 정도 걸리는데, 비용이 3명 왕복으로 따지면, 렌트비와 차이가 없어집니다.
버스도 있습니다.
버스스탑과 숙소와의 거리, 또 벤쿠버에서 돌아다닐 차편 생각하고 결론은 저희는 렌트카로 했어요.
Turo car rental marketplace | Car rentals, reimagined
No. Unlike rental car companies, Turo is a peer-to-peer car rental marketplace where you can rent directly from trusted local car owners in the US, UK, Canada, Australia, and France. Turo does not own any vehicles — Turo hosts share their own personal ca
turo.com
렌트카는 '투로'를 추천받아서
빌렸습니다.
다른 사이트와 비교해보니까 투로가 확실히 같은 차량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편이예요.
리뷰도 좋구요. 사용해보고 또한번 정리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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