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레일 다시 타고 웨스트레이크 스테이션으로 이동

웨스트레이크 센터는 메이시와 노스트롬 지하에서 올라오게된다
쇼핑몰 구역.
미국살동안 지겹게 가서 그런가 이젠 가고싶은 가게도 없는지라.... 쇼핑은 패스하고
걸어보았다.
걷다보니 6년 전 묶었던 숙소옆도 지나며
아주 조금씩 그때 먹었던 식당 . 스타벅스 1호점 .
들렸던 타겟 ... 등이 보였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
리모델링을 한 건가 싶어 검색해보았다


시애틀 워터프론트 공사 는 2019년 부터 2026년까지
진행중 으로
시애틀 해안부의 접근성을 높이고자.한 재개발로 9000억원 규모라고 한다.
어쩐지 너무 달라졌다 싶었어...
내가 전에 느낀 시애틀 다운타운은 더더더 별로였는데
이번엔 그나마 좀 나아진 정도...랄까.

꽃을 든 사람들이 제법 있었는데
생화는 거의 튤립.
그외는 프리 저브드
프리저브드 가격은 한국보다 꽤 저렴했다.
저정도 사이즈 부케면 우리나라는 진짜... 비쌀텐데...

간혹 보이는 귀여운 가게는 찍어두고 다시본다.

광화문 씨네큐브에 있는 해머링 맨과 같이
여기 시애틀 에도
그리고 달라스 노스팍에도 니먼마커스 앞에있다....
조나단 보로스키 작품

우리의 점심은 여기.
Ivar's seafood


시애틀하면 해산물
특히 클램차우더가 기본이다.
가게도 정말 다양해서 제일 유명하다는 가게는 전에 갔고.
이번에는 호텔에 비치된 수많은 시애틀 소개 지도에서 보고 무료쿠폰을 갖고 갔다.
지도 맨 뒷장에 떡하니 있다.
심지어 그 가게 입구에도 있었다
금액에 관계없이 프리로 준다하니
일단 믿고 가본다.
근데 원래 그래도 7ㅡ8불은 할텐데....정말 주려나.

클램차우더
컵으로 줄까 아니면 다른걸 줄까 하며
체크하고 종이 받아갈뿐
뭐하나 없이 주는 무료 클램차우더 오예 🙆♀️감사

깔라말리
맥주1개만
타코
대구살튀김
양도 많아서
타코는 그대로 남겼다....
전체 가격은 93.34불.
13ㅡ14만원이다.


길가엔 여전히 나무토막으로 벤치를 만들고 있다
공용 화장실도 만드는 중
오른쪽엔 놀이터 공사장도 보인다.
아직 시차 적응 중이라 밥도 먹고
걷고 걸었더니.... 이제 아무래도 숙소로 돌아가는 편이 낫겠어서
걸어오다 본 H 마트( 미국에 제일 많은 한인마트) 에서
간단히 먹을 저녁거리를 살까했다 .

아이는 한국어가 많이 보인다며 재미있어한다.
백번도 넘게갔었는데... 이녀석은 기억이 없나보다
근데
미국물가는 또 나를 놀래킨다
아보타도 1.98...3.99....

상추 4.99

배추 5.65
1500 환율 그리고 택스 고려하면 이게 얼마인가....
금배추 금상추가 따로없는데
야채뿐이 아니라
전체 물가가 상승했다.
맥주도.... 내가 아는 가격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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